영암군민속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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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서 2관왕 통산 81회 우승

영암군민속씨름단(감독 김기태)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과 한라장사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라 올해 마지막 씨름판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월 16일 단체전인 최강단전 결승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안산김홍도장사 씨름대회 우승팀 문경시청씨름단을 4-0으로 압도하며 최강씨름단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라장사전에 출전한 최성환 장사는 5판3선승제 결승전에서 박민교를 꺾고 통산 12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2회를 추가해, 장사 6회, 전국체전 금메달 6개, 단체전 10회로 총 81회 우승을 기록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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