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암군 수영동호회 리그대회 성료
검색 입력폼
 
보류

2023 영암군 수영동호회 리그대회 성료

대한체육회, 기록경기 종목 전국 첫 동호회 리그 대회 호평

영암군수영연맹(회장 배철중)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5회에 걸쳐 관내 수영동호인 클럽(400명)이 참가하는 리그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체육회와 전남도체육회의 '2023 생활체육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리그는 영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성인부인 영암클럽, 삼호클럽, 월하수클럽, 7PM클럽, 죠스 등 5개 클럽 동호인과 청수년부 등이 참여해 영법별 기량을 겨뤘다.
12월 2일 끝난 리그대회 성인부에서는 삼호클럽 이병국, 전명자씨가 전 영법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청소년부에서는 각 클럽 청소년들이 고르게 입상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영암초교 수영부 선수들 중 6학년인 문강우, 이아랑, 문진유, 김수민 학생 등이 지도자로 나서 영법별 시범과 경기규칙 등을 설명하는 등 지도자로 나서 주목을 끌었다. 또 대한체육회와 전남체육회 관계자들이 기록경기 종목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리그대회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영암초교 수영부 문강우 선수는 배영이 주종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영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돼 오는 12월 21일부터 2주간 목포에서 진행되는 국가대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