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국산 목재로 공공건축물의 내·외부 공간, 공공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꾸미게도록지원해 목재 대중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삼호도서관의 주요 이용 계층인 어린이들이 유년기부터 국산 목재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공모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개관 20년이 넘은 삼호도서관을 새 단장할 계획이다. 주민 편의와 어린이 안전 등을 위해 삼호도서관 본관에 휴게쉼터를 설치하고, 서가공간을 어린이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