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업체협의회(대표 김병수)는 12월 13일 600만원 상당의 이불 70채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또 다온산업(대표 김병수)이 150만원, 송운산업(대표 한승현)이 300만원, 세운산업(대표 안창호)이 100만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정덕 광전피시 대표도 2천750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기업의 바람대로 기부해준 금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영암군의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