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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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는 12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6층 그레이스 홀에서 '제37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를 마감하고 2024년 새해 새로운 다짐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경향우 350여명, 광주·전남 향우 50여명, 고향 영암에서 60여명 등 모두 4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김승배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에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됐고, 곽찬대 재경도포면향우산악회장에 광주전남시도민상이 수여됐다. 또 조기남 ㈜일진쿡웨어 대표이사에 박찬모 회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영암군 향우인상이 수여됐고,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장과 김광자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장, 김찬석 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장 등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찬모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며 향우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임원진과 모든 향우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새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향우들과 고향사람들 모두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하시는 모든 일 알찬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우승희 군수는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박찬모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전국이 부러워하는 경쟁력 있는 영암, 향우들의 자부심 넘치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은 건배사를 통해 "우뚝 솟은 월출산, 웅장하다. 장엄하다."면서, "영암 발전을 위해 술잔에 정과 사랑을 채워 건배하자"고 선창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1부 행사에 이어서는 만찬이 진행됐으며, 개그맨 김상호의 사회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김방진, 신창석, 전석홍, 유인학, 유선호, 김재철, 문한식, 윤재홍 고문, 조정구, 고광표, 이건태 감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삼석 국회의원, 우승희 군수,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고화자, 박영배, 박종대, 정운갑, 고천수, 이만진, 정선희 군의원, 이계종 재경영암읍향우회장, 김성일 재경삼호읍향우회장, 박태홍 재경군서면향우회장, 김성재 재경학산면향우회장, 양근태 재경덕진면향우회장, 유영숙 재경신북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금정면향우회장, 김재삼 재경도포면향우회장, 황인곤 재경시종면향우회장 등을 비롯한 경향각지 향우들이 함께했다.
서울 김대호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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