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회, 왕인축제 손님맞이 氣찬묏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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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우리회, 왕인축제 손님맞이 氣찬묏길 정비

맨발걷기 코스 4km구간 정비

영암우리회(회장 허행환)가 왕인문화축제 기간인 29일 氣찬묏길을 찾아오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 회원 맞이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7일 아침 氣체육공원에 집결한 우리회 회원들은 3개로 조를 편성해 29일 맨발걷기 코스인 氣체육공원에서 천황사 주차장까지 4km 구간을 직접 들고나온 송풍기를 이용해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축제 기간 맨발걷기 운동에 참여할 관광객들의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걷기대회 구간에 쌓인 솔잎과 해 지난 밤송이, 비에 젖은 낙엽 등을 말끔히 정리했다.

허행환 회장은 “영암군의 자랑인 氣찬묏길을 외지에서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에 우리회 회원들 모두가 적극나서 봉사를 실천한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들의 노력으로 영암군을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는 현재, 회원이 3만 명에 달하고, 전국 100여 개의 지회·지부가 있으며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할 회원은 300여 명으로 1박2일 일정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氣찬묏길 | 봉사 | 영암군 | 영암왕인문화축제 | 영암우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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