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기호 9번 백재욱 “우리 지역을 지키고 키우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제가 30년간 사랑하고 봉사해왔던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배운 행동하는 양심이며 노무현 대통령의 원칙과 상식의 사회를 만드는 실천이며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깨우친 정의로운 민주당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민주당이 민주주의와 확고한 민생 중심의 정치 철학을 가진 정당으로 거듭나야 정부의 폭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할 때입니다. 투표로 여러분들이 나서줘야 합니다. 저 백재욱 민주당의 전통성과 정신을 살리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해 호남의 정의로움을 회복하겠습니다.

■ 후보의 주요 공약은?

쌀 등 종자대와 인건비를 반영해 농산물 최저가격을 보장하고 재해 보험 품목 및 보상금액은 확대하겠습니다.

농림축수산업 종사자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을 확대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기자재 값이 상승하는 종사자들을 위해 기자재 구입 시 반값을 지원하고 AI농기계를 보급하겠습니다.

청년, 어린이, 신혼부부가 가득한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서남권 최초 국회도서관을 건립하고, 바우처 기업에 청년 취업 시 취업수당 100만 원을 1년간 분기별로 지급하겠습니다. 아이 출생 시 1년, 2년, 3년 생애주기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겠습니다.

지역 특산물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역 브랜드제도를 추진하겠습니다.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온라인, 해외 등으로 매칭 시스템을 연계해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겠습니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해 모든 경로당 주5일 점심을 제공하겠습니다. 돌범서비스를 확대하고 치매전담 거점 공공요양시설을 설립하겠습니다.

■ 영암군 발전 계획이 있다면?

대불산단 산업 다각화에 나서겠습니다. 영암 대불 조선MRO 특화산단을 활성화하겠습니다. 4차산업과 연계한 스마트팜 시설원예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친환경농업기반 농식품기업 육성을 위해 6차 산업지구를 추진하겠습니다.

F1경주장에 E-스포츠 대회 유치 및 전용구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ICT문화관광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월출산관광특구를 조성하겠습니다.

■ 프로필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목포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
중소기업중앙회 정책자문위원
대한체육회 고용능력개발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