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기호 7번 윤부식 “정권 교체에 제 전부를 내던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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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4·10 총선] 기호 7번 윤부식 “정권 교체에 제 전부를 내던지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윤석열 정권 2년, 민주주의가 파괴당하고 있습니다. 남북 사이 대화는 중단되었고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한반도는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무너졌고 날로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 무섭습니다, 전기세, 가스비, 기름값이 올라 신음하는데 은행들은 이자놀이에 돈 잔치하고 있습니다. 금사과로 비참해진 마음은 금대파에 이르러서는 웃음도 나오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권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이번에 기필코 끝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진짜 쌈꾼이 일꾼입니다.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에 맞서 제대로 싸워온 사람. 평생 약자 편에서 싸움으로 단련된 사람이 바로 저 윤부식입니다. 진보당 기호 7번 윤부식 정권에 맞서 끝까지 최선봉에 서겠습니다!

■ 후보의 주요 공약은?

농어민이 잘 살아야 지역이 삽니다. 농어민기본법을 제정하고 농어민수당을 연 240만 원으로 인상하겠습니다. 농어업 노동자에게 4대보험을 지원하겠습니다. 고용주도 노동자도 버거운 4대 보험료와 퇴직금을 소득과 재산 산정 후 구간별로 지원하겠습니다.

자녀키움지원금을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18세로 확대하겠습니다. 아이들이 20살이 되면 청년 자립금을 지급하겠습니다.

전남 국립의과대 신설과 연계해 달빛아동병원(야간 운영)을 건립해 종합병원 수준의 공공의료기관을 신설하겠습니다.

■ 영암군 발전 계획이 있다면?

불안전하고 불평등한 노동환경을 바꿔 안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핵심 산업인 조선업 산업 구조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다단계 하도급은 제한하고, 원하청 공정거래 및 원하청 이익 공유, 숙련노동자 고융유지 강제 조항 포함, 저임금 이주노동자 고용 제한 등 조선업 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겠습니다.

국제해사기구 선박 온실가스 규제 강화 등 친환경 전환에 맞춰 공격적인 대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조선 및 중공업 생산 특성화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월출산, 도갑사, 마한유적을 잇는 역사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지역 관광자원의 통합 관리 및 연계 육성하여 머물고 배우는 힐링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마한 통합 관광 공사를 설립하겠습니다.

■ 프로필
학력)
목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졸업

경력)
현) 진보당 일본핵오염수 해양투기저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전남중소사업장연대노동조합 위원장

전)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장
전남교육회의 공동대표
전남농민수당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일제강점기강제징용노동자상 전남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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