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기호 1번 서삼석 “농어촌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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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4·10 총선] 기호 1번 서삼석 “농어촌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실시된다. 본지에서는 어떤 후보가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대변할 적임자일지 군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2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5명의 후보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 등을 기호 순서대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 출마의 변을 밝힌다면?

저는 지난 2018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등원 당시 서민과 농수축산인의 이익을 대변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약속은 더욱 유효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 6년 동안 전남·광주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중에 22년 만에 국회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암 무안 신안의 예산을 확보해 드린 것은 물론, 전남도 국비 9조 원 시대를 여는데 전남도와 함께 협력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6년 연속 선정된 바 있고, 국회가 입법 우수의원에게 주는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도 있습니다. 시민단체로부터 21대 전남 국회의원 중 공약이행률 1위의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는 영암무안신안 군민께서 늘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3선의 강력한 힘으로 정권을 심판하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이끌어서 보답하겠습니다.

■ 후보의 주요 공약은?

농어촌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농수축산업 생산비 보장을 위한 법률을 재정비하겠습니다. 「양곡관리법」에 농가 입장을 반영해 원칙을 지켜 재발의하겠습니다. 농수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재입법하겠습니다.

농산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완입법하겠습니다.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체류 관련 법 등을 개정하겠습니다.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체류 관련 법 등을 개정하겠습니다.

군공항 이전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지자체에 맡겨두어 갈등을 야기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책임을 떠넘기는 것입니다. 어느 주민의 행복권도 제약 되어서는 안됩니다. 국가의 책임성, 주민의 선택권 등이 보장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재발의 하겠습니다.

■ 영암군 발전 계획이 있다면?

지자체 추진사업도 힘있게 협력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영암 농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바이오소재 농산업클러스터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클러스터 센터 조성를 조성해 전문인을 양성하고 생산농가를 지원하겠습니다.

스마트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하여 지능형 농기계 구독 서비스와 농가와 기업에 농기계 데이터를 제공해 미래농업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민속 씨름을 랜드마크화하기 위해 국립씨름연수원을 건립하고, 대한민국 대표 바둑 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바둑경기장도 건립하겠습니다.

■ 프로필
학력
조선대학교 행정학 학사
전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전남대학교 NGO학 박사

경력
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20·21대)

전)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예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전라남도 무안군수(민선 3, 4, 5기)
전라남도의회 의원(제4, 6대)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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