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행복나눔이, 사랑의 반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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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신북농협 행복나눔이, 사랑의 반찬 봉사

취약계층 230여 가구 도와

신북농협 행복나눔이 봉사단(회장 문미순)과 (사)고향주부모임전남도지회(회장 신금숙)는 지난 11~12일 신북농협(조합장 이기우)과 전남농협(본부장 박종탁)후원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25여 명의 신북농협 행복나눔이 봉사단 회원들은 직접 담그고 마련한 밑반찬을 포장해 고령 어르신 및 관내 취약계층 230여 가구와 신북면 각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농번기로 소외되기 쉬운 고령 어르신들의 중식 및 밑반찬 지원을 위해 펼쳐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은 신북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북농협 이기우 조합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새벽부터 스스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회원들이 있었기에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신북농협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온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권학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반찬나눔 | 신북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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