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동창회에는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동창들과 광주, 목포, 광양, 순천 등에 거주하는 동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낭송, 행운권추첨 등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창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한 이중효 전 전라남도지사 후보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성수 회장은 “서울 등 전국각지에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동문들의 저력은 영암 낭주중 22회의 자랑이다”면서, “앞으로 건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암면 출생인 이성수 회장은 제34회 세무사고시에 합격해 현재 백운광장에서 세무사 이성수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광주시인협회와 문인협회, 영암문인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