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초, 예비교사들과 농어촌 실습학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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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암초, 예비교사들과 농어촌 실습학교 실시

농어촌 대한 관심 이해 제고

영암초등학교(교장 김영애)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광주교육대학교 2학년 26명의 예비교사들과 1주간의 교육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실습은 영암초등학교 교육과정 참관 실습을 통해 농어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비교사로서의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농어촌 교육실습 기간 동안 교육실습생들은 학생 곁에서 생생한 수업 상황을 참관하고‘에듀테크 적용을 통한 학생 주도적 수업’,‘문해력 신장을 위한 기초학력교육’등 미래 예비교사로서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독서인문 프로그램 등 학교 행사에 직접 참여해보고 소중한 경험도 갖게 됐다.

한 실습생은 “교육은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습이라는 좋은 경험을 발판 삼아 미래에 더 멋진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나눴다.

영암초등학교 김영애 교장은 “교사는 학생에게 모범을 보이는 역할을 지닌 귀중한 존재이며, 우리 학교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교사로 발돋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정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광주교육대학교 | 농어촌실습학교 | 영암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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