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향우골프회 영암서 정기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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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소식

영암 향우골프회 영암서 정기모임 개최

우승희 군수 저녁 만찬 참여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고 있는 영암 출신 향우들로 구성된 재경영암향우골프회(회장 황성희)는 지난 7월 5일 금정면 소재 아크로컨트리클럽을 찾아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회원간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고향 영암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정기모임에는 황성희 회장과 이광준 총무를 비롯해 6개 조 20여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5일 관광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향우들은 첫날에는 금정면 소재 아크로cc, 이튿날에는 강진 베아체cc, 3일째인 6일에는 함평 베르힐cc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향우들은 머문 3일 동안 영암군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광업소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6일 저녁 만찬에 함께한 우승희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고향의 정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희 회장은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고향에서의 정기모임이 라운딩 내내 즐거워하는 회원들의 함박 웃음소리와 다채롭게 짜여진 2부 행사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면서, “환대해주신 지역민께도 감사드리며, 향우골프 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고향 영암에 무언가 보답할 수 있는 단체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아크로컨트리클럽 | 향우골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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