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서장은 이날 각과‧계 팀장, 지역관서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현안 업무 등을 청취했다.
양 서장은 전남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역임하다 기존 영암서장의 문책성 발령으로 영암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 서장은 간부회의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과 친절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을 강조했고 직원간 배려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후 14시 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기능별 최근 장마철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한 후 학산면 신덕마을 등 침수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양정환 서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충남청, 전북청,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에 제80대 영암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