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가는 환경을 만드는 지역이다.
영암군은 2019년 영암읍 장암 1·2리를 시작으로 2022년 군서면 모정마을과 검주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신규 치매안심마을 두 곳에서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아가 치매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등 치매예방사업도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마을주민의 참여가 관건이다. 치매안심마을이 서로 돌보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