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가족캠프는 전남도지사배 래프팅대회 참가를 겸해 2위(한우사랑팀)와 5위(환타지아)를 차지하는 기쁨도 누렸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중 가족간 협동심을 기르며, 자발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력, 가족애를 재구성하는 계기가 됐다.
영암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12가족이 참가했으며, 가족회의를 거쳐 ‘한우사랑’, ‘물 만난 물고기’, ‘인생첫장’, ‘환타지아’ 등 자기 가족의 특색을 표현한 기발하고 예쁜 팀명을 정했다.
참가 가족들은 22일 오전 구례군 소재 친환경식품을 생산하는 (주)도울식품(대표 강덕원)을 견학하고 강 대표와의 대화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꿈 노트를 보여주면서 아이들에게 이루고자 하는 꿈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국희 기자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