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단체장들, 영암군민신문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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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지역사회단체장들, 영암군민신문에 바란다

박상률 영암군자율방재단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길”

저는 영암군 자율방재단의 군 연합단장로서, 영암군민신문을 비롯한 지역신문에 대한 몇 가지 의견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사건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지역 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중요한 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여 지역 사회의 대화와 토론을 촉진해야 합니다.

더불어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교육적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야 합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대화를 중재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습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영암군민신문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진 영암군연합청년회장


“군민의 눈과 귀가 되는 언론 기대”

영암군민신문 창간 17주년을 청년의 힘찬 기운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바르고 정직한 언론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영암군민신문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지난 17년간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준 바르고 정직한 언론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사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 영암은 소멸위기 지역으로 청년인구 감소 및 출산율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군정에서도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청년들이 지역에 돌아와 취업하고 거주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민하며 밝은 미래의 방향제시와 더 나아가 함께 해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해주시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영암의 대표 언론사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홍성주 바르게살기영암군협의회장


“건전한 비판으로 알권리를 제공하길”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6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사명이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라 할 때 여론을 공론화하여 민의를 대변하고 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제공하는 일은 언론이 지향해야 할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영암군민신문」에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줌은 물론 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의 공기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무궁한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훈 영암군소상공인연합회장


“쉼 가진 만큼 더욱 정교한 신문되길”

영암군민신문은 창간 17주년을 맞이한다. 영암군 행정의 요모조모와 이슈들을 주 단위로
모아서 영암군민과 향우들에게 소식을 전한지 17주년을 맞이함에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금년 초 휴간 소식을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이 일었었다. 신문사도 기업이기에 경제환경의 악화 일로를 극복하는게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쉼은 변화와 도약이라는 기점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다.
창간 17주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영암군민신문의 눈과 귀는 맑을 것이며, 쓰여질 글은 신중하고 정교하길 바래본다.

“영암군민신문에 바라는 점은?” 이라는 질문이 있었다.
단순히 앞서 축하메세지에 언급했듯 지역주간지로서 바람직한 역할을 바라는데.
오래전부터 영암 지역신문들을 넘기다 보면 불편한 광고를 자주 접하곤 한다.
분명 좋은 소식이지만, 안타까운 소식이기도 하다.
지역신문에 실린 청첩장을 바라보는 나의 솔직한 속내이다.

아름다운 자녀들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부모의 마음을 몰라서는 아니지만, 그 기쁜 소식을
축하하러 가야 하는 장소는 대부분 영암이 아닌 곳이다.
그 이유가 한 두가지의 문제는 아니다.

일단 영암에 예식장이 사라졌다는 건 본질적인 문제다. 교육 때문에 일자리 때문에 지역소멸이라는 단어를 굳이 소환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영암에서는 더 이상 혼례가 없다.

영암의 밝은 미래를ㄹ 위해 지역에서 자리잡고 생활하는 청년 및 아이들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지기를 희망해 본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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