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감등 雲山(운산)공원 기념비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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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감등 雲山(운산)공원 기념비 제막식 개최

김성호 대표 공로패 수상

방감등 운산공원 기념비 제막식이 9월 28일 시종면 만수리 선산(월롱마을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풍천임씨종중 추진위원회(회장 雲山임충열)가 주최했다.

박종대 의장과 정운갑 부의장, 신승철 도의원, 최원길 시종면노인회장, 최공수 시종면장, 윤평한 문체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풍천임씨문중, 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제막식은 초대가수 금소연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성공적으로 기념비가 제막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헌신한 공로로 김성호(철쭉꽃농원 대표)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임윤석 종친회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후손들이 좀 더 관리가 편리한 공원으로 조성하여 길이길이 빛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매년 봄가을 2회로 모시는 시제를 년1회로 줄여 모시게 됐다. 공원조성에 앞장서주신 임충열 추진위원장과 참석한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석한 모두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방감등 1천여평 규모에 조성된 운산공원은 풍천임씨 4.5대가 잠들어있던 묘지에 6대부터 11대 선조들을 모시고 와 공원을 조성하고 임충열 추진위원장의 호를 따 방감등 雲山공원으로 명명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방감등 雲山(운산)공원 기념비 | 풍천임씨종중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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