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 강찬원·고천수 영암군의원,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조합장과 조합원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용당지점은 삼호읍 신항로 130의 대지 1,020㎡(308.5평)부지에 연면적 926㎡(280.1평)로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섰다. 약 3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층엔 금융점포(365자동화코너포함)와 임대매장, 2층은 임대매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성오 조합장은“이번 용당지점 이전 개점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새로운 지점 건물에서 편하게 각종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삼호농협은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암쌀 소비 확대와 소비량 증대를 통한 농산물 가격제고를 위해 영암 달마지쌀 500g 3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했다.
정금고 지역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