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이 7월 1일로 출범 3주년을 맞는다. 지난 1,095일 동안 영암군은 행정 전반에서 ‘불편은 편리하게, 낡은 것은 새롭게, 어두운 곳은 밝게’라는 원칙 아래 군민 중심의 변화를 실현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출범 당시, 저출산·고령화, 기후위기, 농산물 소비 감소 등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영암군은 국책사업 유치, 대규모 공모 선정 등으로 이를 기회로 바꾸는 성과를 냈다. 대표적으로 ▲‘올영 영타운’ 조성 ▲‘구림르네상스’ 프로젝트 ▲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6.27영암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다시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지역순환경제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 성과로 HD현대삼호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영암군과 HD현대삼호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후 HD현대삼호에서는 지난 5월 26일에 협력사 임직원 9,391명을 대상으로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가정의달 선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지난 4월22일 HD현대삼호...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6.26영암군(군수 우승희)의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27일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3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고, 인센티브 1,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혼입률, 중금속 및 잔류농약 양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매년 심사·선발하고 있다. 전남 고품질 쌀 대상은 해남 ‘땅끝햇살’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장흥 ‘아르미쌀’ 우수상은 영암 ‘달마지쌀’,...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5.30영암군은 민선 8기 들어 정부의 지방교부세 대폭 축소, 보조금 패널티 부과 등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올해 본예산을 7,114억원 편성해 단일 규모 예산으로는 처음으로 7,000억을 넘겼다. 지난해 78건 공모 선정과 국·도비 1,236억원 확보로 지역경제와 군민안전을 포함해 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환경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안정적 재정 기반을 마련했기에 가능한 예산이다. 나아가 정부와 전라남도의 총 39건의 표창을 받으며 영암군이 펼친 혁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 SA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1.24대불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 생산물을 지역에서 먼저 소비하는 지역순환경제가 영암에 뿌리내리고 있다. 영암군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대불산단 기업의 영암쌀 소비량을 20kg들이 1,018포로 발표했다. 아울러 59개 기업에서 매월 600~700포의 영암쌀을 소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영암군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지역-기업 상생협력사업’의 대표 성과로 분석된다. 지역 농산물 소비가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읽힌다. 영암군...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23‘전봇대 뽑기’로 대표되는 규제 개혁으로 기업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는 지역순환경제의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는 대불산단이,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와 상생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골자는 ▲기관 간 소통강화 ▲정주인구 확대 노력 ▲지역인재 채용 ▲영암사랑상품권 이용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 지역농산물 구매 등이었다. □ 군, 일하기 좋은 환경개선 영암군은 대불산단 입주업체들...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2.06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2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영암 농정혁신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영암의 미래농업 혁신 방안과 협치농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기존 농민 한마당 대회 이름으로 치러졌던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 형식적인 시상 이후 체육대회가 열리는 등 행사 취지와 어울리지 않았던 반면, 이번 농정혁신 한마당은 ‘협치농정’, ‘농정혁신’에 중점을 두고 영암의 미래 농업에 대해 지역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성공적이 었다는...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4. 11.14지역에서 창출되는 부를 지역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조례가 영암군에서 탄생했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국 최초의 통합형 지역순환경제 법령인 ‘영암군 지역순환경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1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는 △공공조달 △서민금융 △공공주택 △지역화폐 △ㅊ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고 있는 통합형이어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지역경제의 대안으로 세계적 각광받고 있는 ‘지역순환경제’는, 지역경제 활동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지역 내 소비와 투자 등으...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0.31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8일 용당지점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 강찬원·고천수 영암군의원, 박종탁 전남농협본부장, 임정빈 농협 영암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조합장과 조합원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용당지점은 삼호읍 신항로 130의 대지 1,020㎡(308.5평)부지에 연면적 926㎡(280.1평)로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섰다. 약 3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층엔 금융점포(365자동화코너포함)와 임대매장, 2층은 임대매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농업경제 정금고 지역기자2024. 10.10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25일 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 직원들과 함께 출근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암경찰서 정문에서 양정환 서장 및 직원들에게 최근 쌀 소비부진을 타개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 참여를 당부하며 영암쌀로 만든 김밥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영암경찰서는 영암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생활치안 활동과 함께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임정빈 지부장은 “하루에너지는 아침밥에서 시작된다”며, “아침밥 챙겨 먹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를 ...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2024. 09.26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와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22일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암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서에는 서구화된 식습관변화로 인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량 감소를 개선하고 한식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영암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반영했다. 임정빈 지부장은 “전남 10대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영암쌀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축협 소식 이승범 기자2024. 08.29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사회 역량을 총동원해 영암 쌀을 판촉하는 ‘쌀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째 계속 하락한 산지 쌀값은 이달 15일 기준으로 80kg에 181,148원이다. 영암군은 계속되는 쌀값 하락 추세에 대응해 농가 소득 확보 및 경영 안정, 쌀값 폭락 방지 등을 위해 다양한 영암 쌀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영암쌀 소비 촉진 범군민운동’으로 26일 현재 10kg들이 친환경 달마지쌀 2,537포의 판매 주문을 받았다. 택배비 포함 특별할인가인 ...
농업경제 박서정 기자2024. 08.01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영암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달마지쌀골드'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에서 또다시 탈락했다. 달마지쌀골드는 2021년에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에서 탈락해 12년 연속 선정 기록이 중단된 바 있으나, 2022년에는 다시 선정돼 명예를 회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민선8기 들어서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에서 또다시 탈락함으로써 우승희 군수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고품질 쌀 생산대책에도 중대한 문제 또는 허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7.07지난 8일 영암 목재문화체험관 광장에서 한살림 전남생산자연합회가 주관한 삼월 삼짇날 풍년기원 큰마당이 열렸다. 영암달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치른 이 행사는 전남 각 시군에서 온 생산자 공동체 농민들, 광주와 전남 남부 한살림 소비자 가족 회원 등 700여명이 모인 큰잔치였다. 음식과 모종을 나누고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농촌과 농업을 지키자는 의지를 모았다. 이틀 후인 10일 오전 군청앞 광장에서는 양곡관리법 개정 거부, 노동자 탄압, 대미 대일 굴종외교를 일삼는 윤석열정...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