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서에는 서구화된 식습관변화로 인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량 감소를 개선하고 한식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기 위해 영암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반영했다.
임정빈 지부장은 “전남 10대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영암쌀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균형있는 급식을 통한 학생 건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영암군지부는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영암군 소재 초중고생이 아침밥을 먹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