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지부, 생활법률·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영암군지부(지부장 정현정)는 지난 23일 영암농협 대강당에서 지역8개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와 농업인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생활법률 교육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률문제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함께 참석 농업인들과 농심천심운동을 전개하며, 농업인의 마음을 하늘의 뜻으로 여기고 상생과 안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현정 지부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은 농협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교육과 농심천심 운동이 농업인 스스로를 지키고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함께 웃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은 “올해도 풍년 농사와 함께 농업인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안전하길 바란다”며 “농협은 언제나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