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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 경영성과와 수익성, 여신건전성 등 총 40개의 항목에 대해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영암낭주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20년 최우수상, 21년 최우수상, 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2024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협에서 5위를 달성하였으며, 같은 유형별로 평가하는 그룹평가에서는 1위를 달성하였다.
작년 한 해 조합원에게 61억의 저금리 대출을 추진하여 대출이자 부담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으며, 조합원의 농작물이 자연재해로 인해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가입 시 보험료를 지원해주며 농업인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힘썼다.
낭주농협은 상호금융뿐만 아니라 ▲영농자재 할인행사 ▲영농자재무상교환권 지급 ▲농작업 대행(육묘생산, 농약 헬기방제) ▲농약 헬기방제비 지원 ▲2023년산 벼 전량수매 ▲멜론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항암쌀 재배 ▲저탄소 농산물 인증 등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조합원 건강검진 ▲장학금 전달 ▲조합원 의료봉사(왕진버스) ▲여성대학 강좌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전조합원 단체상해보험 무상가입 등 각종 조합원 환원 사업을 통한 조합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재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협에 관심을 갖고 전사업을 이용해준 조합원 덕분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우수 농협을 만들기 위한 직원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