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주농협,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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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낭주농협,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식 개최

4년간 다문화 학생 지원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지난 10일 농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의 인재 육성을 위한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전달식은 영암낭주농협과 농협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농촌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해오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앞으로의 학업 계획과 꿈을 밝히며 "지원해 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농촌 지역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낭주농협은 △농촌 다문화 희망 장학금 지원 △조합원 자녀 대학생 학자금 지원 △조합원 자녀(초·중·고)입학생 장학금 지원 등 농촌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농촌 다문화 희망장학금 | 영암낭주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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