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회가 주최하고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주관한 이번 모임에는 김승배 동문회장, 김성범 산악회장을 비롯해 문승길, 김관호, 노옥희, 이진희, 이계용, 심재매, 박병인, 김광자 등 향우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정호수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억새꽃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명성산 억새 군락지에서 억새꽃밭에서 거닐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김성범 산악회장은 “동문회와 산악회가 실시한 가을 야유회에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건강과 우정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주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