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월18일 2012년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6월1일 첫 보고회를 가진 이래 7회째 열린 보고회다. 서면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두 16건의 군정 주요현안사업이 제시돼 그 추진방향을 밀도 있게 분석, 검토하고 조기집행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사업 조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현안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등을 짚어본다. <편집자註> 바둑테마파크 2014년 광특국비 신청, 계획시설 재조정 불가피할 듯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 민간투자 M사와 4차례 협의 K-Pop과도 연계월출산 케이블카 개설 기본계획 재검토 자연공원법 의한 설치 모색삼호전천후게이트볼장 체육진흥공단기금 확보 난망...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2. 09.28타 시군 운영상황 감안 관광객 전망따라 추후 추진키로 정부의 관광레저기반구축사업에 따라 추진 중인 ‘영산강 역사문화체험 전통뱃길 조성사업’에 대해 영암군이 재정적 부담 가중 등을 이유로 국고보조금을 반납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군에 따르면 영산강 역사문화체험 전통뱃길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2015년까지 276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할 ‘강변 문화관광개발 기본계획’의 선도사업이다. 총 118억원을 들여 나주, 무안, 영암을 잇는 영산강의 옛 포구를 정비·복원해 ‘영산강 역사문화체험 전통뱃길’을 조성하고 탐사선을 운영하며 옛 주막촌도 복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이에 따라 2012년부터는 47억원을 투입해 영산포 홍어거리 정비, 영산포 개항박물관 조성 등 ‘나주 영산포 식도락거리 조성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