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주체적으로 운영한 월출교직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영암군 및 영암교육지원청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교육 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후배들과 어울리는 정겨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월출교직회 박영수 회장은 “우리 고장 교육단체들과 연계를 통해 보다 밝은 영암 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교육봉사 활동, 월출학생자치연합회 리더십 캠프 지원, 관내 학교 모범학생 표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암교육의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월출교직회는 2005년 영암 출신 교원과 교육행정공무원들이 모여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공익법인단체로 현재 회원은 160여명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