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내년도 노인일자리 2,095명 모집
검색 입력폼
 
농업경제

영암군, 내년도 노인일자리 2,095명 모집

올해 2015명서 80명 늘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영암군(군수 우승희) 이달 5~13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자기만족과 공익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활용형’, 사업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1,690명, 역량활용형 240명, 공동체사업단 150명이고, 전담관리자 15명을 포함해 올해보다 80명 늘어난 총 2,095명을 모집 예정이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직역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도 참여 가능하다.

노인역량활동형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해 영암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수급자,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내거주 외국인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모집기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노인회 영암군지회, 영암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노인일자리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를 보거나, 가족행복과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노인일자리 | 영암군홈페이지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