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니어클럽 氣찬 빨래방 삼호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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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시니어클럽 氣찬 빨래방 삼호에 개장

이동 세탁 차량 동시 운영

영암시니어클럽(관장 장영범)은 12월 10일(화) 영암군 삼호읍 한마음회관에 기(氣)찬 빨래방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영암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HD현대삼호, 기(氣)찬 빨래방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氣)찬 빨래방은 2023년 기찬밥상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6,400만원의 지원금으로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지원을 통한 규모 있는 사업단 육성·내실화로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확대 및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HD현대삼호는 기(氣)찬 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매장을 무상 임대 지원하였으며,
영암군 농·축협은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에 필요한 2.5톤 대형 세탁차량과 세탁기·건조기 구입비로 6,000만원 후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1인가구·초고령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약자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더불어 영암군은 ‘25년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7,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시니어클럽 장영범 관장은 “전국 시니어클럽 최초 빨래방과 이동세탁차량 동시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영암군, HD현대삼호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시니어클럽은 ‘모두의 협력으로 도모하는 활기찬 노후생활 구현’을 미션으로 지난 해 7월 개관하여 1년 6개월이 지났으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이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氣찬 빨래방 삼호에 개장 | 영암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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