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암協, 무안공항서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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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바르게살기운동영암協, 무안공항서 자원봉사

두유 500개 등 위로물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회장 홍성주)가 제주항공사고 현장인 무안공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는 두유 500개, 휴대용 물티슈 1500개 등을 무안공항에 마련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홍성주 회장, 최영심 여성회장과 회원들은 12월 30·31 양일간 무안공항에 마련된 자원봉사센터 부스에서 유가족들을 위해 차 봉사, 물품 배부 봉사 등을 통하여 참사의 아픔을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는 “역대 최악의 참사 속에서도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다양한 기부물품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보았고, 이런 연대를 통한 작은 정성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는 교통안전캠페인 및 기후위기 극복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우·영·우(우리 지구는 푸르게! 영암은 빛나게! 우리 마음은 투명하게!) 캠페인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무안공항 | 바르게살기운동영암 | 자원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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