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홍보를 위해 지역 문화 관광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영암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취지다.
기찬랜드 트로트가요센터 앞에 위치한 프렌즈샵은 월출산의 깃대종인 남생이와 월출산, 달빛생태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텀블러, 머그컵,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영암 프렌즈샵은 단순한 기념품 판매를 넘어 지역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영암의 대표 상품을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의 문화와 관광지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영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암 프렌즈샵이 상시 운영으로 전환되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자 노력하겠다"며 "이 공간이 영암의 매력을 구매하는 관문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상품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하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