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도의원, 군서 성양리 ‘죽정양수장’ 통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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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손남일 도의원, 군서 성양리 ‘죽정양수장’ 통수식

농업용수 부족 숙원 해결
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지난 7일 영암 군서면 성양리 주민 숙원사업인 죽정양수장을 신설하고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통수식에는 박이규 군서면장, 영암군 관계자를 비롯해 다수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양수장 설치를 환영했다.

‘죽정양수장’이 설치된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는 농업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영농철이면 주민들이 농업용수로 갈등을 빚는 등 수십년 간 농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손남일 의원이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영암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전라남도에 양수장 설치를 건의했고 전라남도가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해 양수장을 신설했다.

손 의원은 “수십 년간 힘들게 농사짓고 계시던 주민들께서 고맙다고 손잡아 주시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살기 좋은 농촌과 영암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 | 죽정양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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