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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례회의에는 전라남도 내 19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등 30여 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현안과 향후 지방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의회 박종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인구 소멸 문제와 기후변화 위기 등 지방의회가 직면한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과 시군 간 협력, 그리고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의회 상호간 현안 및 공통 관심 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전라남도 22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월 전남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다음 정기 회의는 영광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