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박종대 의장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의장은“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 지역의 풍부한 먹거리와 우수한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응원한다고”고 말했다. 특히, 영암군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대 의장은“지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10.01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2025년 9월 30일 ‘영암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영암군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의 접수와 조사·처리, 의원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등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자문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호선하고 향후 운영방향과 연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박종대 의장은 “자문위원회의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5. 10.01영암군 신북면 출신 이정훈 씨(51세)가 최근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임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행정관은 신북초·중학교와 전남대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했으며, 영국 런던 에식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20여 년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취재 활동을 펼쳤고, 경제사회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실 인사에서 그는 풍부한 언론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행정관으로 발탁됐다. 이정훈 행정관은 “고향 영암에 대한 애향심을 늘 간직하고 있다”며 “대통령실에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해 고향의 명예를 빛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행정관은 신북면 명동리 출신으로 영암군의회 의장을 지낸 이하남 씨와 전남도의원·영암군의원을 역임한 유영란 씨의 장남...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10.01지난달 25일 영암군체육회(회장 이봉영)가 영암 씨름 스포츠클럽 창단식을 영암군민회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암군 주요 기관 사회 단체장과 영암군체육회 관계자, 김기태 민속씨름감독과 선수단 등 군민 200여 씨름 꿈나무를 위한 영암 씨름 스포츠클럽 창단식에 참석하였다. 특히,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은 “지난해 수영 스포츠 클럽 창단에 이어 올해 창단한 씨름 스포츠 클럽은 단순히 기량과 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넘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체력과 협동심을 심어주...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10.01영암군 4개 읍면을 관통하는 신해남~신장성 345kV 초고압송전선로 건설 계획이 주민은 배제된 채 진행되면서 행정 불신과 은폐 행정이라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주민들은 “영암군이 2023년 4월 송전선로 계획을 인지했지만 2년 동안 주민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다”며 “작년 5월 한전 요청으로 영암군이 추천한 입지선정위원 9명도 대부분이 각 읍.면 이장 단장으로, 주민들이 이들에게 결정 권한을 위임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더 큰 문제는 군이 ‘주민대표 구성 협조’를 요청받고도 이 사실이 군수에게 보고조차 되지 않...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9.19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지난 11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제306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전라남도 내 19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우승희 영암군수와 농협은행 영암군지부장 등 30여 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지역 현안과 향후 지방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의회 박종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인구 소멸 문제와 기후변화 위기 등 지방의회가 직면한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정치 이승범 기자2025. 09.19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군은 “법령과 규정에 따른 정산”이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제319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군정 질의에서 박영배 의원이 축제 정산 과정에서 특정 기획사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 제기에 영암군은 “모든 예산 집행은 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이뤄졌다”는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의혹은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박 의원은 영암군이 2025년 왕인문화축제를 당초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9일간 대형 축제로 추진하려다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9.12구제역 사태로 연기 끝에 취소된 ‘2025 왕인문화축제’ 소요예산에 대한 논란이 반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총 15억5천900만에 이르는 축제 예산 가운데 손실 규모가 무려 7억여원에 달한다고 추산해 밝힌 것이 지난 4월 11일 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에서였으니 그로부터 5개월째인 지금껏 정확한 집행내역에 대한 정산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 및 답변에서 박영배 의원의 질타가 이어졌고, 영암군은 그제야 외부회계감사를 의뢰해 전체 집행 내역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어처구니없는 노릇이다. 이 올 축제예산 집행내역을 담은 재단의 정산자료 등을 수차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요구했음에도 묵묵부답이더니 뒤늦게 외부회계감사를 진행하겠다니 그동안 두 손 놓고 있었던 이유는 뭘 지 궁금할 지경이...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12영암군의회가 최근 12일간의 회기로 임시회를 열어 사흘 동안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 및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군정질문 및 답변은 지방의회가 집행부가 추진한 군정업무에 대한 잘잘못을 따지고 지적해 견제하고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장치 가운데 하나다. 군민들도 방청을 통해 의원 각자의 의정활동성과를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의회의 군정질문 및 답변은 어김없이 기대 이하였다. 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군정질문 및 답변에 관심을 갖고 방청하려는 군민들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수박겉핥기 식 군정질문 및 답변이 빤한데 관심을 가질 군민이 있을 리 없다. 이런 식의 군정질문 및 답변이라면 굳이 업무에 바쁜 공직자들을 불러놓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다. 의원들은 사흘 동안 이어진 질문을 통해 영암군의 장학금 운영현황...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9.12구제역 사태로 연기 끝에 취소된 ‘2025 왕인문화축제’ 소요예산이 정확한 정산절차 없이 대행사 등에 지급된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실제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초대가수 공연의 경우 ‘노쇼(No-show)’에도 불구하고 출연금이 거의 전액 지급됐으며, 그 액수만도 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과다한 예산이 지출됐다는 등의 논란이 불거지자 영암군은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낸 정산 검토 결과와 대행사 정산 내역서에 대한 회계감사결과, 계약서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해 뒤늦게 외부회계...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8월25일부터 9월5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회는 특히 9월2∼4일 사흘 동안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벌였다. ○…고천수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영암군의 장학금 운영현황 및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묻고 군수 답변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특히 “현행 영암군의 장학금 지급은 현금 지급 위주로 설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령인구의 감소 등 지역교육의 실정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지역인재의 육성 및 확보 차원에서 현금 지급 위주에서 벗어나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연수’ 등 다양한 활용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고 의원은 또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각종 정책이나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는 있으나, 너무 많은 연구용역이 이뤄지다보니 ...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나서 모두 13억3천여만원을 삭감, 오늘(9월 5일) 열리는 제31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만진 의원)와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고천수 의원) 등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에 이어, 9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배 의원) 본 심사에 나서 겨울축제 운영 예산 1억원 등 모두 22건의 사업 예산 13억3천424만8천원을 삭감해 본회의에 넘겼다. 의회는 통상 예결위 심의를 ...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9.05영암군은 총 8천259억8천282만1천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8월 25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 제319회 임시회에 심의를 요구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 7천784억4천405만6천원 대비 6.11%인 475억3천876만5천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47% 증가한 385억4천381만4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4.48% 증가한 89억1천713만6천원, 기타특별회계는 0.62% 증가한 7천781만5천원이다. 제2회 추경 편성에 따른 세입은 제1회 추경 대비 475억3천8...
의정 이춘성 기자2025. 08.22(재)영암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영암군의 출연금 규모가 또 늘어나는 모양이다. 최근에 새 단장 해 문 연 ‘구림한옥스테이’가 종전 군청 ‘문화예술과’에서 재단으로 관리 전환이 이뤄짐에 따라 이에 필요한 인건비 지원을 위한 출연금 1억6천만원을 제2회 추경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제2회 추경이 오는 8월 25일 개회할 영암군의회를 통과하면 재단에 대한 올 출연금 규모는 모두 27억4천만원에 이른다. 출연금 규모는 2011년 7월 (재)영암문화재단으로 출범해 2023년 6월 (재)영암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되면서 그야말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2018년 2억5천500만원, 2019년 2억6천200만원, 2020년 6억2천500만원, 2021년 6억9천300만원, 2022년 5억4천만원 등이었던 출연금은 2023년 16억4천700만원(본예산 8억7천900만원, 추경예...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8.22(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우승희 군수)에 대한 영암군의 출연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종전엔 실·과·소가 관리를 맡아온 여러 문화·관광시설에 대한 관리 전환이 주요 원인이다. 각각의 시설에 대한 관리 전환이 이뤄질 때마다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다 보니 재단의 조직 비대화와 함께 군민 ‘혈세’인 출연금 부담만 가중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문화·관광시설의 관리 전환 자체가 추가적 예산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시설을 활용해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상쇄하고도 남을 수익을 창출해야 하나, 작금의 재단에 대한 평가나 실상으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