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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달 세 번째 목요일마다 모임을 갖는 월출인회의 이번 모임에는 김방진 회장을 비롯해 조희삼·홍정석 고문, 문충석 부회장, 장현수 간사, 최장용 부간사, 김성남 전 간사, 문한식·장정례·빅석태·신창석·김미경·박성춘·김인식·양백근·문승길·김관호·송병춘·김성재·김승배·김근애 회원, 이영주 영암군홍보실장, 옥충근 고향사랑팀장, 박성현 영암군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회원 소개, 인사말, 시 암송, 고향사랑기부, 건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방진 회장은 “따뜻한 봄이 왔으니 이젠 좋은 소식들만 있었으면 한다”며 “영암에 구제역이 발생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종식됐으면 하고 고향과 월출인회에 평온함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