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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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암군-의회 ‘상생·소통 정책설명회’ 개최

영암사랑 연결고리 사업 등
지역 5개 안건 대응책 논의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5일 오전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군의회 의원을 초청해 ‘상생·소통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반기에 추진될 중요 핵심사업에 대해 영암군의회 의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이번 분기 중요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영암사랑 연결고리 프로젝트 △영암형 통합돌봄의 이해 및 추진방향 △삼호시장 조성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 △디지털 영암군민제도 활성화 등 5개 안건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구제역 상황에 대해서도 상세설명하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군정 현안에 대해 군과 의회 간 논의의 장을 집행부 주관으로 마련한 것은 전남도에서 영암군이 최초이다. 군의 이같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군의회는 “집행부와 의회가 이렇게 모여서 논의하는 자리는 처음인 것 같다. 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하나가 되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군정 현안에의 추동력 확보로 주민맞춤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상생·소통 정책설명회 | 영암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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