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가족들 ‘산이정원’ 입장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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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가족들 ‘산이정원’ 입장료 할인

ESG 업무협약 후속 조치 교육공동체에 실질적 혜택 제공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산이정원(대표 이병철)의 ESG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남지역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해남 산이정원 방문 때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할인 대상은 전남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며, 입장료는 일반가 대비 약 20~40% 할인된 금액으로 ▲초등학생 이하 4천원 ▲중·고등학생 5천원 ▲성인 6천원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도민 누구나 이 혜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2024년 기준 약 1억원 상당의 실질적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할인은 지난 4월 26일 전라남도교육청과 산이정원이 체결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의 실천 과제 중 하나다.

협약은 ESG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후 양 기관은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할인 외에도 ▲교육공동체의 ESG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 ▲산이정원의 생물다양성을 활용한 학생 현장체험학습 연계, ▲교육공동체 대상 다양한 편의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산이정원 | 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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