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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과 인근 시·군 노인회장 어르신 등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가 주최했다.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순영 악단연주, 밸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가정과 모범노인,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해온 공적을 기리기 위한 대통령 표창(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연합회장 조성호)과 국무총리, 보건복지가족부, 도지사 표창 등 21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한 영암군이 기초노령연금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박준영 도지사로 부터 표창패를 전수 받는 시간도 가졌다.
또 박 지사는 전라남도내 100세 어르신 59명을 대표로한 영암읍 송평리 이계찬(100세·사진)어르신께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선물했다.
한편 기념사에서 박준영 지사는 “어려웠던 시절 자식에 대한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교육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대국을 이룰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그러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