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산악회, 초복 맞아 복달임 모임 진행

영암 출신 친목 모임인 수산초등동문산악회(회장 조광운)가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서울 왕십리 흑염소탕(넝쿨마당)집에서 친목 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운 회장을 비롯해 조방현·조윤현 고문 강경연 고문(회장 역임), 김응철 명예회장, 나옥순 감사, 사원찬 부회장, 강경례 재무, 홍오금 홍보부장, 김순미 홍보부장 이성용 대장 및 동문 그리고 강병무 숭의총동문산악회장,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김용효 사무국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조광운 회장은 “이번 모임에는 산악회원들이 건강한 여름 보낼 수 있게 능이오리 백숙 보양식을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복달임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강한 정기 산행을 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