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민주당 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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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민주당 대변인 임명

“형장 중심 정치 구현할 것”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구청장을 당 대변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직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당 대변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책임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임명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지난 17일 은평구 연서시장과 진관사를 방문한 직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 구청장은 “지역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요구를 당의 공식 입장으로 전달하겠다”며 “민생의제를 국가적 안건으로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2006년 은평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서울시의회 의원, 민선 7·8기 은평구청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당 내부에서는 이번 인선을 “협치와 현장 중심의 정치 구현”으로 평가하며, 기초자치단체와 중앙당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현직 단체장이 당직을 겸임함에 따라 업무 공백 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나, 김 구청장은 “구청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과거 '대한민국 행정달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민생 정책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대변직 수행을 통해 지역 현안을 중앙 정치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호 서울기자 yanews@hanmail.net
키워드 : 김미경 은평구청장 |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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