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구청장을 당 대변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직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당 대변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책임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임명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지난 17일 은평구 연서시장과 진관사를 방문한 직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 구청장은 “지역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요구를 당의 공식 입장으로 전달하겠다”며 “민생의제를 국가적 안건으로 확...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 2025. 08.29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와 호남의 상대적 낙후 해소를 위해 ‘호남발전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위원회 출범식은 2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해,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등 핵심직 임명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구성 방향 및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 당시 “호남의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5. 08.29영암 출신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구청장은 7월 17일 지역 기자 간담회에서 “은평구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 사업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삼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조기 3선 도전 발표에 대해선 “구청 내부의 불필요한 추측을 정리하고, 내부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산이 부족한 요즘 시기에 골목 경제 살리기와 같은 전력 사업 집행에 직원들이 혼란을 겪는 것을 원치 않았고, 일각에서 제기된 국회의원 출...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 2025. 07.2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18일 더불어민주당‘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진행하는 국정감사에서 민생·개혁 등 입법과제 완수와 정부 실정을 바로잡는 등 각 상임위별로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우수 국회의원을 발굴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한다.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7년의 관록으로 충실한 정책적 대안과 제도 개선 촉구를 통해 농어민 대변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서 의원은 2020년부터 ...
정치 이승우 기자2024. 12.19덕진면 출신인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지난 2월 12일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은평구청장으로써 지난 4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저서 '다시 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저자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목표로 뛰고 있다. 덕진면 출생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고향을 떠나 은평구에서 50년 가까이 살고 있는 김미경 구청장은 제4,5대 은평구의원, 제8,9대 서울시의원,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22. 02.18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전남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3월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실시한 '전남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경영 실태조사'결과에 따른 대책을 촉구했다. 우 의원에 따르면 조사결과 주요내용은 기업규모가 대부분 중소 수준이며, 연구개발 부서를 보유하지 않은 기업이 77.5%, 연구개발 활동을 해본 적 없는 기업이 69.5%로 나타났다. 또 영세한 기업규모로 인해 근로자의 임금수준이 낮을 가능성이 높고, 신규채용이 어려운 악순환이 나타나면서, 내국인보다는 외국...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11.19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7일 신임 사회통합비서관에 김영문(53)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러한 내용의 신규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비서관은 영암읍 개신리 출생으로, 영암중학교를 졸업했으며, 광주 서강고교를 거쳐 경희대 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 과학기술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내 재정팀을 거쳐 인사팀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박 대변인은 &...
영암in 서울 = 김대호 기자2021. 11.05영암군민의 따뜻한 이웃이자, 지역의 정론지인 영암군민신문의 창간 14주년을 6만 영암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문태환 대표님과 영암군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영암군민신문은 영암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영암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현안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언론의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우리 영암군의 슬로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8.27영암·무안·신안지역구의 민생당 이윤석 후보는 지난 4월 1일 전남도의회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3월 29일 순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전남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 공동 추진' 결성식이 열렸고, 이 행사에 참석한 서삼석 후보가 서로 손을 잡고 만세까지 부르며 환호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서 후보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는 우리지역 영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4.03학산면 출신인 김영근 전 국회 공보관(58)이 駐 중국 우한(武漢) 대한민국 총영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외교부가 지난 3월 27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5월 3일 김 총영사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장을 전달했다.김 총영사는 지난 3월초 우한 총영사에 내정돼 국립외교원에서 3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뒤 중국 전반에 대한 학습과 함께 부임지인 후베이성(湖北省), 후난성(湖南省), 허난성(河南省), 장시성(江西省) 등 중원지역 4개 성의 산업과 문화, 영사업무 등을 공부해왔다.외교부는 이날 "한국경제신문 재직 당시에 3...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8. 05.04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이 13~15일 치러진다.민주당은 전남지사 후보 경선에 등록한 김영록(63)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정훈(53)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장만채(60) 전 전남도교육감 등 세 후보 중 1명을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뽑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12일 밤 11시 80분 동안 세 후보의 MBC TV 토론회를 마련한데 이어, 13~15일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7만여명과 통신 3사에서 안심번호를 추출한 도민 선거인단 6만명을 대상으로 전화투표를 실시한다. 선거인단 투표 때는 역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8. 04.13영암군의회 박찬종 의원(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서민복지와 농촌복지에 최우선을 둬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의원 재선 도전의 출사표를 던졌다.그동안 초선 영암군의원으로 "항상 군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지난 4년 동안 누구보다도 군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고 강조한 박 의원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복지 영암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영암군의원에 도전하고자 한다&quo...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8. 03.16영암 출신 '3선 道伯' 불명예 퇴진에 "어쩌다 이런 일이…" 허탈재선거에 5~6명 이미 도전장 민주당 민평당 양당 대결구도 될 듯 영암 출신으로 3선 전남도지사를 지낸 박준영(72) 의원이 당선무효형 확정과 함께, 불명예 퇴진하게 된데 대해 영암군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 3선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등 화려한 정치 역정을 걸어왔던 박 의원이 억대의 공천헌금을 받은 대가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불명예스런 말로에 대한 인간적 동정심뿐만 아니라, 1,2심 유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영암군민을 비롯한 지역구민들에게 무죄를 강변하며 유감표명마저도 주저한데에 대한 배신감까지 더해져 허탈과 분노가 교차했다.한 군민은 "내리 세 번이나 전남도지사를 하면서 출신지역인 영암군에 무슨 업적을 남겼느냐는 묻지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8. 02.09'3선 도지사'를 지낸 후보와 '3선 군수' 경력의 후보 대결로 압축된 이번 선거는 3선 도지사 출신의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 승리로 끝났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을 창당, 공동대표를 맡았던 박 당선자는 국민의당에 뒤늦게 합류한 뒤 전략공천을 받아 이번 총선에 출마했다.박 당선자는 20대 총선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뒤 불과 45일 동안의 짧은 기간 선거를 치르면서 높은 인지도의 프리미엄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3선 도지사를 역임한데 이어 국회의원에 출마한데 따른 일부의 거부감(?)이 엄존한데다 선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4.15기호1 새누리 주영순 후보기호2 더민주 서삼석 후보기호3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기호4 정의당 장문규 후보기호5 민중연합당 박광순 후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모두 5명이 등록, 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주영순(70)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56) 후보, 국민의당 박준영(69) 후보, 정의당 장문규(48) 후보, 민중연합당 박광순(38) 후보 등 모두 5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쳤다. 기호1번인 주영순 후보는 새누리당의 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목포상공회의소 회장(3선),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부의장(3연임) 등을 역임했다. 기호2번인 서삼석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현직 국회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6.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