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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발표자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 성과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이숙 씨는 이주민 지원과 기록 활동 사례를 발표해 빛의나눔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상금 100만 원)을, 정우양 씨는 희망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사례로 희망씨앗상(전남센터장상, 상금 30만 원)을 수상했다.
하혜성 센터장은 “영암군을 대표해 두 분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우리 지역 자원봉사의 수준과 저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봉사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