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상습 결빙 구간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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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상습 결빙 구간 출입 통제

천황사지-구름다리 구간 등
2개 구간 2월28일까지 통제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원)는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26일부터 이듬해 2월 28일까지 공원 내 상습 결빙․낙빙구간 2개소(2.2km)를 출입금지(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동절기 상습 결빙·낙빙 발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 구름다리 종점부 ~ 사자봉 ~ 경포대 능선 삼거리(1.2km), △ 천황사지 ~ 구름다리(1.0km) 구간으로 탐방객 안전을 위해 매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www.knps.or.kr) 탐방통제정보 및 월출산국립공원 누리집 사무소 알림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출산국립공원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월출산국립공원은 암석으로 이뤄진 탐방로가 많아 겨울철 결빙에 의한 낙빙,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탐방로 출입 통제에 협조”를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키워드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 탐방통제 | 낙빙 발생 | 상습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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