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가락영암군종친회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도 종친회 김종태 회장과 김봉열 직전회장 읍,면회장단,지도위원,고문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가락김씨 종친회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새로 취임한 김일태 회장은 “가락김씨 종친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면서 문중의 영광과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헌신 노력 하겠다”말하고 “종친회 3대 목표인 위선사업, 부종사업 그리고 계도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회장은 “후손들에게도 가락제국의 후예와 왕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3년까지 가락영암군 종친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한편 사무국장에는 김윤호 씨가 취임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