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지역사회 구심점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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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발전·지역사회 구심점 역할 다짐

영암중·고 총동문회 창립총회 개최

영암중·고 총동문회(회장 조희삼)창립총회가 지난 19일 영암고 청람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유선호 의원과 서종배 부군수,재경동문회를 비롯해 ,직장,기수별 동문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창립총회에 기여한 공로로 하태현 추진위원장과 양인 동문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에 조희삼 동문을, 상임부회장에 신락현 동문,수석부회장에 나영수,이금희,류호평,장순기,박석남,홍정석,유호진 동문이, 감사에 신태균,김성열,김상협 동문이 취임했으며 각 기수별 회장들을 부회장으로, 사무총장에 장현수 동문,재경사무국장에 문승길 동문,영암 사무국장에 김형두 동문이 추대됐다.
조희삼 총동문회장은“총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이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1만7천여명의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지역발전과 사회의 역군이 되는 디딤돌 역활을 다하고자 한다”며 “모교 사랑과 동문 사랑, 선후배 간 교류의 창구를 보다 활성화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종배 부군수는 “지역발전의 모태가될 영암중·고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도재 영암고 교장은”모교발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총동문회의 창립을 전교생과 함께 축하드린다, 이제 여러분들의 모교는 동문회의 관심속에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것”이라며 “여러분들의 후배들이 지역의 동량이 될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희삼 초대회장이 1천만원, 장순기 수석부회장 300만원과 타올600개,류호평 수석부회장 100만원,박화인 부회장100만원,김성남 부회장100만원,재경동문회200만원,군청동문회100만원,김정회 부회장30만원,임기산 동락식당 대표가 30만원을 동문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조희삼 총동문회장 1천만원,장순기 수석부회장 600만원,나영수 수석부회장 500만원,이금희 수석부회장 500만원,박석남 수석부회장 500만원,홍정석 수석부회장 300만원,최송열 부회장 500만원,박화인 부회장 300만원,김성남 부회장 300만원,재경동문회 200만원,군청 재직자동문회 100만원,농협재직자동문회에서 50만원을 임기중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협찬키로 했다.
한편 영암중·고는 개교 67년에 빛나는 전통과 1만7천여명의 동문을 배출 하는등 명실상부한 거대 조직으로 성장했으나 이같은 외적 성장에 부응할 동문회가 활성화 되지 않아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큰 구심점 역활을 해 오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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