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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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유치

종합사회복지관, 초·중급 2개반 운영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민)이 법무부가 결혼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을 유치, 19일부터 관내 다문화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은 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이 주관하는 무료교육으로서 교육이수자에게는 국적취득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국어 교육에 이어 향후 한국문화와 생활 등 교육영역도 확대될 전망이다.
초급, 중급 2개 과정에 17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의는 매주 2차례(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여성들의 사회적응과 생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합류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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