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자선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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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영암읍교회, 11월 1·2일 교회주차장

영암읍교회(목사 김옥진)가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영암지역 우리이웃 겨울나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사진>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영암읍교회주차장에서 열릴 자선바자회는 영암읍교회창립기념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옷, 생필품, 잡화 등 기증된 물품으로 마련되며 바자회와 더불어 농수특산물 코너와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암읍교회 관계자는 “이번 자선바자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고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불우가정 등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800여만원 수입을 올렸으며, 수익금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인 소로원과 영애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급했다.
바자회 티켓가격은 5천원이며 영암읍교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061)473-0626
/김광혜 기자
김광혜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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