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곳곳서 주민 화합마당

27일 제8회 서호면민의 날
29일 제9회 시종면민의 날
30일 제26회 신북면민의 날
10월 1일 제14회 미암면민의 날
오곡백과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오색단풍과 더불어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면민의 날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올해 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통해 면민과 향우가 한 자리에 모여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면민 화합과 단합된 모습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역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27일에는 제8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장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과 출향인, 초청인사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호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및 그룹사운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효행자 표창과 체육행사 등이 열리며 풍선 화합 탑 쌓기 3종, 축하공연 및 면민 장기자랑 등도 열릴 예정이다.
29일에는 제9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시종중학교 일원에서 시종면 문예ㆍ체육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시종인 고향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30일에는 축하행사로 고려 현종왕 행차 등 4종의 행사와 기념식이 열린다. 또 체육행사로 굴렁쇠 이어달리기 등 6종의 행사와 부대행사로 시묵회 작품전시회 등 3종류의 행사가 열린다. 또 마을별 노래자랑까지 열려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제26회 신북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신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향우, 주요 인사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여석산 쌍패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발묶어 달리기, 공굴리기, 투호, 줄다리기 등 마을대항 체육행사가 열리며 오후에는 면민과 향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면민노래자랑이 열린다.
다음달 1일에는 제14회 미암면민의 날 행사가 미암초등학교 미암관에서 옥내행사로 열린다.
미암발전협의회(회장 김영환) 주관으로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향우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면민의 상, 효자·효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