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김재준)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신북초교 운동장에서 비만탈출 생활습관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역민 가운데 비만관리대상자에게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변화시켜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 사업에는 공단에서 채용한 전문강사를 배치, 매주 3회 생활체조 및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사업 실시 전후로 체성분 등 비만도 측정을 통해 건강개선효과를 보인 전순옥(62)씨 등 2명에게 포상도 실시했다.
김재준 지사장은 “비만은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표준그램(건강체조 스트레칭)을 적극 전파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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