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율방범대는 베트남 우즈벡 필리핀 중국 스리랑카 등 5개국 외국인 근로자들로 구성되어 심야시간 범죄 취약 장소 순찰로 범죄 기회 제공 차단, 언어소통의 불편으로 인한 치안인력의 괴리감 해소, 무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범죄에 대한 선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1회 영암경찰서 외사경찰들과 함께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삼호 앙감, 구례, 상촌마을 등을 중심으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영암경찰서는 이들에게 외국인자율방범대 조끼를 지급, 경찰관과의 치안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치안 안정 조성과 외국인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편견을 바꾸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